요즘 정규 방송국들이 프로그램에서 자사 드라마 광고를 하거나 상품 PPL 하는 식으로 본 내용을 방송해야 할 시간을 많이 뺏더군요. OTT 에 유튜브 등으로 시청자가 줄고 있으니 어쩔 수 없는 것이려나... 싶긴 한데... 땅파서 장사하는 것은 아닐테니 이해는 하면서도 이것밖에 방법이 없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PPL 뒷광고의 역사는 생각보다 길죠 90년대에도 있었고요..
사실 PPL뿐만 아니라 기업소개, 맛집프로, 의학프로, 애견프로 모든게 다 광고입니다.
저희회사도 해봤는데 어디 나오는지에 따라 단가가 다 있고 촬영, 인터뷰, 심지어는 스크립트까지 다 짜와서 편집 잘 해주더라구요
협찬 방송하는 프로그램이 있죠ㅋㅋㅋ (역시나 홈쇼핑 틀어보면 떡하니 그 제품 팔고 있음)
이거 최소한 '다큐'라는 제목은 붙이면 안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