쥔공이 킬리언 머피 였다니 ㅋㅋㅋㅋㅋ

뭐 여러곳 나가고 그런거 절대 아니지만 

대충 인터넷에서 모임 있는데 여자까지 있으면

여자에 환장한 넘들 때문에 영 꼴보기가 싫었었음

그러다가 

음악 페스티벌 가려다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디씨 일렉트로니카 갤러리 들어가서 모였는데

국내에선 마이너한 장르다보니 

진짜 그냥 음악 술 사람이 좋은 사람들이 모이다니

눈쌀 찌푸러지는 일 없이 몇년 간 잘 나가서 놀음

유명 디제이 내한때 

클럽이나 페스티벌에 같이 가면 공연보기도 좋았음

한강 밑에서 술마시자고 하면 각자 술싸들고 

40명도 넘게 모이고 그랬음

어김 없이 비가 오기 마련이죠

네 내일 옵니다 

안그래도 꽃이 빨리 지는데 

항상 비가 내려서 더 빨리 떨구게 만들더라고여

밑에는 더 빨리 폈겠지만

서울쪽은 핀지 아직 얼마 안됨

새벽 0시 30분에 있을

맨씨티 리버풀의 경기는 놓치기가 싫네요 

1,2 위 경쟁 싸움은 관심 밖이지만 

서로 개쩌는 플레이 했을 때 나오는 경기가 보고 싶네요

월요일 시작을 잘해야지 한주가 덜 꼬이는 법인디~~

디즈니가 애니는 참 잘뽑긴 해요 (최소 평타 이상이 많다고 생각함)

뭐 역대급이고 그 정도는 아닌데

삶에 대해서 평소에 생각이 많은 사람은 한번 쯤 가볍게(?) 볼만 한거 같네요 

일단 애들 용 보다는 확실히 성인용인거 같고여

과도한 pc 추구하지 말고 이런 거 그냥 잘 뽑아주면 좋은데

요즘 행보가 왜 이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