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는 못하고 2는 한 3~4년 전에 몇달 했었는데
참 소통하는 재미가 있었죠
레이드 못 뛰고 게임 접기는 뭔가 아쉽고
길드 구해서 가입하고 나서 레이드 처음 뛰어 봤는데 첨엔 상당히 생소 했지요 ㅎㅎ
게임을 평균 실력 이상인 사람들은 적당히 적응하고 나면 할 만은 한데
약간 게임에 잼병인 사람들은 아마 절대 적응하기 힘든 게임 아닌가 싶네요
(특히 그냥 점프만 해서 통과하는 구간도 잘 못해서 스트레스 받는 사람도 있었을 거임)
실수 없이 깨는 멤버가 모이면 노가리도 까면서 약간 커뮤니티 게임이 되기도 하고.....
이거 저거 실험하는 분들도 있으시고 --
먼가 약간 아쉬운 건 자기가 직접 퍼즐 푸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그냥 이렇게 이렇게 하세요 혹은 공략을 보고 가야지 정상적인 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점이지요
그리고 레이드가 몇 번 나오고 나서는 어느 순간부터는 퍼즐 난이도 뇌절이 좀 심하다고 .....
적당한 시기에 잘 즐기고 잘 접은 거 같네요
ㅎㅎ 이젠 나이가 너무 들어서 데스티니3가 잘 나와도
길드 들어가서 나이 말하기도 뭐한 정도 ㅎㅎ
그냥 소니가 번지 인수 했다길래 갑자기 데스티니가 생각나서 주절주절 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