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에서 할아버지랑 둘이 사는 시골뜨기 주인공은 어느날 갑자기 표류한 여주와 만남
무기 찾으러 같이 가는데 여주하고 오빠를 쫒아온 마도사한테 여주는 빈사당하고 주인공이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할아버지가 대신 맞고 나중에 돌아가심
빈사상태에 걸린 소녀를 깨우기 위해 주인공은 소녀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는데 거기서 웬 뉘신지도 모를 공주님이 여주의 마음을 개박살 냄
멍때리던 주인공은 ???뭐지??? 하다 자기가 개박살 낸 줄 알고 자책하고 여주 오빠한테 멱살잡히고 욕 엄청 얻어먹고 약간 주인공한테 호감이 있던 여주는 주인공은 안중에도 없는 브라콘이 되고 여기서 주인공의 노예여행이 시작됨
좀 지나고 여주 오빠한테 특별한 무기가 필요한데 파는 놈이 터무니 없는 가격을 부르니까 나중에 몸으로 떼우겠다고 하고 주인공도 자기도 몸으로 떼우겠다고 보증 서게 됨
나중에 조금 사이가 완만해지지만 그 전까지는 완전 노예취급에다 욕하면서 부려먹음
중요한 건 이 모든 게 오해이고 실은 주인공이 여주 마음 박살내지 않음
초반부터 아주 골때리는 게임이네요
뭐하자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