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지인들의 안좋은 소식에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반면
마음속 한켠에서 느껴지는 안도감.;
내가 지금 많이 힘든데 이사람도 나와 같은 처지의 무언가가 있구나란
그 뭔지 모를 한숨돌리는듯한 병신같은 감정이 느껴집니다.
내가 이렇게 이중적이고 더럽구나.. 라는 생각에
자기자신이 싫어지고 그렇네요.
왜 다른사람의 불행에서 나와의 연결점을 찾으려하는걸까요 나는
다른분들도 이런 감정이 올때가 있을까요?
Cirrus 접속 : 6049 Lv. 91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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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쁜 사람은 자신이 있는 곳으로 끌어내리려는 사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