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k box] 샤프를 사면 가끔 돌아가는 부분 있잖아요.

뱅글뱅글 돌리면서 [HB] [B] 같은.. 그게 무슨 기능인건가여 아니면
자기가 넣은 샤프심이 뭔지를 표기하기 위한건가여?

[그만먹고운동해라]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맞는것 같아요 ㅎㅎ

[Cirrus]

그런거같져?

[마이콜쟉슨]

어렸울때는 그거 돌리면 샤프심을 조여(?)주고 풀어줘서 샤프심을 그에 맞게 바꿔주는줄 알았는데..ㅋㅋ

[Cirrus]

저도 그런 생각을 했는데.. 가격대에 그런기능까진 없을거같더라구요.. 크고나니

[늑대와 태연이]

어릴때 그거 사용하면서 내가 사용하는건 싸구려니까 내용물은안바뀌는줄알았음.

비싼건 그걸 돌리면 내용물도 바뀌는줄알았네요.. ㅋㅋ

[곰돌아굴러]

아마 여러개 종류별로 쓰는 사람들을 위해 있는게 아닐까요
그때그때 심을 바꿔넣을 수 없으니 용도에 맞게 심을 채워놓고 어떤걸 넣어놨는지 쉽게 구분하기 위해서 ...

[뚬칫]

제도용 샤프라서 그렇대요. 심 농도에 따라 진하기가 틀리고 제도시에도 그걸로 차이를 준다고 하니..
자기가 뭘 쓰고있었는지 기억해두는 메모기능ㅎ

[Cirrus]

메모기능 맞져?

[앵거스영]

맞습니다.
저도 있는데...

[오데뜨와 부뚜]

근데 제가 쓴 샤프들은 그 회전 부분이 헐렁해서 필기하다 보면 멋대로 돌아가던데요;

[Cirrus]

결과적으로 걍 겉멋인걸루~ ㅋㅋ

[하마아찌]

지금 옆에 있는 STAEDTLER(350엔 붙어있음) 샤프는 그래도 안 돌아가고 잘 붙어 있네요.
89년인가 중학교때 샀던 2천원짜리 MIT 샤프는 잘 돌아갔던 것 같은데.

[루리웹-9999999]

우삼삼 좌삼삼 돌리면 폭발함. 주의.

[스타오션3]

폭발 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의가 필요하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