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rus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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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 box] 토토가 입김이 너무쌘것도 딱히 좋지는 않은듯. (13) 2015/01/12 AM 05:07
음원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중에
보통 선곡되거나 차트곡들 위주로 듣는편인데 죄다 토토가 노래만 올라오네여.
70-80도 토토가 멤버 위주, 실시간도 토토가, 일간, 주간, 장르별음악차트.
여기까진 그만큼 사람들이 그리워했던 곡들이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겠는데
음악 pd추천이라던지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다루는 xx특집 음악들 같은것도 보이는건 전부 토토가.

이쯤되니 좋아했던 음악들도 듣기싫어지기 시작함.
이러다 봄오면 버슼버슼 1-2집만 또 주구장창 흘러나올느낌임.

명곡이란건 정말 많은데 추천해주는 선곡들은 항상 돌고 돌고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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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친구신청

어짜피 잠깐인데 나쁘게 볼거도 아니죠
잠깐이 아니고 계속된다면 요즘 음악이 별로인거고

Cirrus    친구신청

아뇨 자연스러운거라고는 보는데.
말두 안되는곳까지 토토가가 들어있어서 그래요.
벅스쓰는데 암튼 좀..

Sandwitch    친구신청

시간이 지나면 다 가라앉게 마련이지요.

토토가의 열풍 또한 그동안의 쌓인 갈증의 폭발이라고 느껴집니다.

갈증이 어느정도 해소 된다면 자연히 돌아갈꺼라 생각합니다.

Cirrus    친구신청

제말은 그러니까. 딱히 그시절의 갈증이란걸 토토가에 출연한 인원들뿐 아닌 그 시절의 다른 가수들도 많은데... 라는 말에욥..

Sandwitch    친구신청

그런건 좀 안타깝죠.

一目瞭然    친구신청

사실 듣다보면 예전 노래가 더 좋긴합니다.

Cirrus    친구신청

그건 맞는데 너무 그 명곡중에 타이틀곡 위주로만 치우쳐진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뭐 그런거죠..

Cirrus    친구신청

위에 내용도 글쿠엽

JuliaHart    친구신청

강남역 술집골목 지나가면 온통 토토가 음악들만 틀고있고,
심지어 힙합클럽의 대표였던 엔비가 문닫고 그자리에 토토가라는 감성주점으로 바뀌었더라구요ㅋㅋ
강남역 일대는 매스 빼고, 밤사, 삼거리포차, 토토가까지 온통 다 복고.
근데 복고 유행이 지금 시작한것도 아니고, 몇년전부터 유행이다가 무도에서 빵 터진거라 좀 오래갈 것 같네요.

블랙b    친구신청

어느 나라나 과거에 대해 어느정도씩은 향수가 있기 마련이지만
요즈음의 우리나라는 해도 너무한거같아 마음이 불편하네요 개인적으로.
모든 문화,사회 전반이 심하게 과거로 회귀를 넘어
퇴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글리젠 마이스터    친구신청

그냥 무도파웝니다; 무도 가요제하면 그 곡들 전부 1위 찍는거랑 같은 이치 , 오랫만에 옜날곡 들으니 반가워서 틀어놓는 사람도 계실거구요

마시멜로☆    친구신청

현역 가수들이 제일 짜증날듯 ㅋㅋ

프린세스 버블검    친구신청

짜증나는게 전 오히려 조금 이상하다고 봅니다.
이미 진즉에 거리는 1020을 위한 노래로 항상 넘쳐났는데 잠깐 그 중 일부가 3040을 위한 노래가 점유할 들 뭐 문제가 있나요? 그냥 문화독점욕일 뿐이죠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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