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버스 정류장.
한참 아이패드로 운빨좆망겜을 하면서 버스를 기다리는중.
고딩년놈들이 뽀뽀를 하고 지랄 난리를 떨더니 여자애가 차도로 살짝 내려가
깝치면서 뒷걸음질을 살짝하던중 택시가 달려오는게 보였음.
잽싸게 고딩냔의 손목을 잡아채서 위로 확 끌어올린거임.
[너무 당황해서 잡아 올리는 포즈도 상븅신같았음]
"엄마 씹팔 깜짝이야!" 하고 고딩냔이 당황하고있는데 그때 내 입에서 나온말이.
"위험하다네!"
집에 도착해서 왜 이런 븅신같은 말투를 했지라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요즘 감옥학원 애니를 너무봤엉 븅신 이불뻥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