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rus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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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 box] 나이를 먹었다고 느꼈음. (16) 2015/12/17 AM 10:50
지난주에 추워지니 간만에 목욕탕을 가고싶더라구요
목욕탕을가서 샤워기에 몸을 적시기 시작하는데
사람들 있는데도 저도 모르게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더라구요.

한 1/3정도 넋놓고 부르다가 아차.. 왜 그랬지 하고 그때서야
내가 아저씨구나..하고 충격이 오더군요.

알지도 못하는 트로트가락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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傲慢[오만]의 墮天使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저도 가끔 그래요~~
나도 아저씨에요....ㅠ.ㅠ

Cirrus    친구신청

부끄럽다!!

∑던지면 마구∑    친구신청

;;;;

[주]스톤콜드    친구신청

솔직히 요즘 아이돌 음악보다 트로트 가락이 더 흥함 ㅋ

Cirrus    친구신청

저도 요즘은 아이돌 음악은 별로 안땡기더라구요.

리치왕    친구신청

ㅠㅠ 쥬륵

마법중년    친구신청

무슨 노래를 불러도 왠지 트로트향이 나는 아재창법ㅎㅎ

madcat_mk2    친구신청

내에 가슴에~ 이름표를 붙여줘~ 이거 흥얼거리고 다님 ㅠㅠ

Cirrus    친구신청

히이이익!!!

魚色海    친구신청

아재요 ㅜ

스리슬적    친구신청

다들 그렇게 아재가... 히잌 ㅠ

충전완료    친구신청

아재요

Cirrus    친구신청

아재는 내보다 더 아재아잉교!!!

0세라비0    친구신청

여기 아재가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방구석 정셰프    친구신청

아재...ㅠㅠ

Tassadar_XD    친구신청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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