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야스쿠니 테러 사건때문에 한국입국자에 대해서 좀 까칠하달까..
예전에는 신경쓰지도 않았던 부분까지 따지고 들어가더라구요
2달 간격으로 여친만나러 일본을 다녀오는데
공항에서 왜 종이에 이거저거 적잖습니까. 숙박일, 숙박지, 연락처
거기 항상 여친 집주소랑 이름을 쓰는데
이번에 입국심사하는 젊은분 한분이 이 사람 누구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친구네집이고 친구 이름쓴건데요 라고 했더니
[그럼 친구라고 적어야죠 프렌드라고 옆에 적으세요] 라는데
갑자기 프렌드 스펠링 생각안나서 두뇌 풀가동함 씨발놈
ex (토모다치도 한자로 생각안나더라 씨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