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뭐래야하나..
중급반, 고급반은 이미 운동이 아니라 생활이 되버린 사람들이라 꾸준히 보는 사람 계속 보는데
초급반은 월초에 사람이 꽉 차서 월말이 되면서 점점 줄어들거나
여름시즌때 수영을 하려고 오는 뜨내기들이 많아서 인원수 늘고 주는게 하루하루 다르거든요.
오늘 어쩌다보니 중급, 초급반(여자들 다 때려침)에 남자분들만 오게되었는데
강사선생님이 시작시간이 되자 두리번 두리번 거리더니 양손으로 물을 강하게 내리치며
"맨날 남탕이야 남탕!! ㅠㅠ" 하고 외치심
솔직하신분...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