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피는 수정이 용의하고 제작도 편하고 굽기 전까지는 굳지도 않아서 너~무 좋은데
내구도가 문제네요.. 제작 해놓고 조금만 시간 지나면 금가거나 부러지고 제작은 빠른편인데 보수 시간이 +++++ 인 느낌.
아무튼 그래서 아무리해도 익숙해지지않던 에폭시 퍼티로 결국 갈아탔습니다.
반죽양을 조금만 잘못맞춰도 전부 시간이 지나면 쓰레기가 되어버린다는 점이라던지.
한번 굳으면 미친듯한 사포질뿐이 답이 없다는거 빼고 정말 돌처럼 단단한거 하난 맘에 드네요.
자동사포 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