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예약을 조금 일찍 시작했습니다. 선착순이었고 시작날이 금요일이었는데, 마침 와이프가 금요일 쉬는날이었던터라 운이 좋았네요
국내 구매가 아마 불가능할거라 예상했던 지인2명의 몫까지 부탁받아 불가능하겠지... 라고 생각했던 3대 예매를 성공!
(일본 예구는 점포당 2대씩 들어왔고 1인당 예매는 1대 뿐이라 차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다고합니다.. 대신 돌아다녀준 와이프에게 그저 감사할뿐)
바로 사용하게될터라 받자마자 까버린 1대와 한국에 보내게될 2대.. 뿌듯~
상자 어마어마하게 큰편입니다.
노란 박스가 60cm x 40cm x 18cm
저는 콜렉터같은걸 못해먹는 성격이라 바로 비닐 확찢!!
고급진 포장쓰...
뚜따하면..
주변 잡기기들이 들어있습니다.
이건 뭐 이미 많은분들이 리뷰를 올린터라 저는 생략할게요.
저는 투명기기를 엄청 좋아하는데. 예상외로 엄청 검은톤이라 조금 시무룩합니다.
아무튼 얼마나 투명한지가 가장 중요하기에 기스따윈 필요없다 필름도 확찢!
쭈왑!!
프론트도 쭈와와압!
기대이하의 투명도에 시무룩..
이쪽도 시무룩..
뭐 그래도 이쁘긴합니다. 만족스러워요.
아무튼 한국 지인에게 보내야하는 일이 남았는데.
크기와 무게가 이미 심각한지라. 배송비가 꽤 들어서
결국 그 친구도 웃돈을 얹어서 사게되는 꼴이 되고 말았네요..
배송비만 한 10만 나올듯합니다.
시리얼 넘버보던 와이프 왈 : 번호 구리네 안습.
Cir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