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말랑카우가 없고 꽤 많은 일본인들이 한국에서 말랑카우를 사가져가는걸 봐왔기때문에
한번 큰맘먹고 말랑카우를 아마존저팬에서 4봉정도 구매했습니다. (한봉지당 한국의 3배가격 ㅎㄷㄷ.. )
뭐 아무튼 화이트데이가 아니면 의미가 없기때문에 한국가서 사올수도 없고 그냥 구매함.
오늘 당일아침 책상마다 말랑카우를 5개씩 놔두었습니다.
무슨말이 써있는지는 몰라도 한국어인거는 알고있기때문에 평소 식탐쩌는 여직원이 바로 덥썩!
이 사탕 뭐야!! 맛있어!!
주변에서 반응을 보고 다들 하나씩 먹어봄. 맛있어! 식감이 떡같아! 롯데인데 처음보네? 등등의 반응...
시골쪽이라 그런지 말랑카우 아는사람이 한명도 없더군요 (다행임)
평소에 한국어에 관심도 없던 남직원 한분이 구글로 어찌어찌 검색해서 마란카우라는 단어를 들고와서 어디서파는지 물어보네요
재밌는 반응이었음
여직원 : 돈상 그런데 롯데 극혐한다고 전에 안하셨어요?
나 : 시끄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