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많은 주유소였음.
여성운전자분 들어오심. [가득염~]
다른차들 기름넣고있는 옆에 알바형이 기름 다 넣은 손님 돈받구 안녕히가십셔~~~!! 함.
갑자기 여자분 출발.
주유기 부러지고 반동으로 부러지며 날라온 주유기에 내 가슴팍 존내쌔게 처맞음.
그여자 내리더니 [이 사람(나한테)이 인사해서 저 주유끝나고 가란줄알았잖아요!]
라는 내용으로 나만 알바비에서 주유기값 물어냄.
그럼 인사만받구 돈은 왜 안내구 갈라구한건데 썅년아. ㅋㅋㅋㅋ
꽂아놓고 다른차 받았으니 망정이지...
완전 똥 밟으셨네요. 지방이다 보니 3500원 주는데다 보니...걍 과감히 그만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