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rus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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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 니 앞에 서서 - 노을 (0) 2013/08/06 PM 12:10



그렇게 보고 싶던 니 앞에 서서 하고 싶었던 말들 모두 늘어놓으며
얼마나 찾았는지 보고 싶었는지 헤어지기 싫어서 얼마나 울었는지

어떻게든 널 만나고 싶었어 만나서 니 맘을 돌려보고 싶었어

이제야 만났는데 드디어 만났는데 날 반기는 건 네 이름 세 자뿐인데
해 줄 말이 많은데 안아보고 싶은데 넌 이미 잠이 들었는데

차라리 솔직하게 말하지 그랬니 넌 내가 힘들까봐 잊지 못할까봐
내가 널 미워하게 그래서 잊을 수 있게 하려고 했던 거니 왜 내 맘을 모르니

우리가 헤어져야만 한다면 나는 끝까지 너와 함께 있고 싶은데
왜 그걸 몰라

이제야 만났는데 드디어 만났는데 날 반기는 건 네 이름 세 자뿐인데
해 줄 말이 많은데 안아보고 싶은데 넌 이미 잠이 들었는데

What can I do what can I say 어떻게 너없이 살아
혼자 이렇게 남겨져서 혼자 이렇게 남겨져서 어떻게 나

이제야 만났는데 드디어 만났는데 날 반기는 건 네 이름 세 자뿐인데
해 줄 말이 많은데 안아보고 싶은데 넌 이미 잠이 들었는데



[한참 마음이 아플때 매시간 매순간을 들으며 과거에 잠겨 후회만 하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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