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디를 시작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자주 돕고있습니다.
뭐 예를들면 쇼핑몰을 어디에선가 돈주고 만들었다가 개바가지를 썼다던지..
짜잘한 이미지를 제작하고 싶은데 업체에 문의하니 좆만한 이미지 하나에 5만원이상 부른다던지.
플래시 하나 제작하는데 십몇만원이 나온다던지 기타 등등말이죠.
그런 사람을 아주 소액의 금액이나 무료로 제작을 해주고있었습니다.
벌써 이렇게 도움준게 몇년이 흘렀는데 점점 느끼는건.
시간이 흐를수록 당연하게 받아들이고있는 사람이 늘어간다는겁니다.
"나 이거 할려고 도움좀줘" 라는 식으로 먼저 말을 걸어놓고 작업 진행을 흐지부지하다 때려친다던지
"이런거 만들었으면 좋겠다 " 라고 대충 말해놓고 나중와서 수정필요하네 뭐가 빠졌네 아쉬운소리 징징..
"다 만들었더니" 나중에 그냥 귀찮아서 버리는 새끼들..
뭐 바라는건 아니지만 진짜 사람 돕고살면 덕이 쌓인다나 그런거.. 요즘은 개소리같네요.
그냥 자기혼자 잘먹고 잘사는게 최고인듯..(성격상 그게 안되는게 또 화가납니다;; ㅠㅠ)
뭐라고 하면 상대방은 왜 그러냐고 또 뭐라고 하고 반복 되다보면
그 사이는 깨지게 되죠.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