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만 믿고 내려왔던 부산에서의 웹디인생이 벌써 4년이 넘었습니다.
들어가는 업채 족족 어디 노예시장에서 노예들만 부리셨는지 통수와 박봉의 콤보. ;;
그 시간들을 버티고 버티다 마지막으로 교육청 홈페이지 작업을 마치고 최종 통수를 맞으며
올해를 마감하게 되었네요. (박봉인것도 모자라서 월급도 못받았음)
그래도 아무튼 대단하다 생각한건 저 어마어마한 교육청 홈피를 프로그래머 1명과 저 혼자서
만들었다는것정도...인데 포트폴리오로 쓸려했더만 1월말에 리뉴얼시킨다구해서 어디 보여주지도 못하구..
뭐 회사문제도 그렇구 개인사정들도 상당히 눈물많이 흘렸는데
내년엔 좀 좋은 직장도 들어가고 좋은일도 많고 행복했음 좋겠네요.
교민들은 피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