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처음 볼 땐
근대화가 막 시작되고 아직까지 사무라이들이 남아있고
대충 이런 시대 이야기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데,
사실 작중 시대 배경은
다이쇼 시대(1912~1926년)라고 한다.
귀멸의 칼날은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됐고,
하늘에 이런 게 날아다니고,
땅 위에 이런 게 굴러다니던 시대가 배경이다.
아마 무잔과의 싸움이 끝난 후,
사지 멀쩡하게 살아남은 이노스케, 무라타 같은 청년들은 머지않아 일본군에 징집됐을 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