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7일 기자회견에서
탈북자 2명이 16명을 살해한 과정을 설명한 건
새누리당 3선 국회의원 이혜훈이었음. (당시 국회 정보위원장)
북한의 오징어잡이배 선원 3명이 공모해 먼저 선장을 죽이고,
증거인멸을 위해 야간 교대를 이유로 2명씩 불러내서 차례로 선원들을 몰살함.
범인들은 도피자금을 마련하려고 함경북도 김책항으로 되돌아갔는데,
여기서 범인 1명이 북한 당국에 체포되고 2명이 배로 탈북해 11월 2일 대한민국 해군에 나포됨.
대한민국 통일부는 이 2명을 북한이탈주민법상 보호 대상으로 볼 수 없는 흉악범으로 판단하고,
11월 7일 북한으로 추방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