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민주화 이후로 한나라당에서 시작된 보수정권의 기본 이념은 '전체주의'를 근본으로 합니다.
(현재 국민의힘 공식 연혁에서도 자신들의 뿌리를 한나라당으로 보고 있죠.)
국민을 위한 국가정책이 아니라,
국가정책을 위해 국민이 존재한다는 마인드.
중국 시진핑 정부를 보면,
국민의 생명을 위해 코로나 방역을 하는 게 아니라,
'제로 코로나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도시 전체를 봉쇄하고 국민을 굶겨죽이는 정부.
이게 전체주의죠.
이태원 참사 직후 브리핑에서 이건 경찰이 뭘 해도 못막았다, 행안부장관이 나와서 이런 소리 하는 걸 보고,
윤석열 정부의 기본 이념은 중국 시진핑과 다름없는 전체주의라는 걸 느꼈습니다.
경찰을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조직이 아니라 정권이 부리는 용역으로 여기고 있어요.
대한민국은 선진국 진입 불과 반년만에 일반 국민 개개인의 목숨을 걱정해야 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주말에 즐겁게 놀러 나갔다 황망한 사고를 당하신 분들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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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잠깐 묻고 가는것만 가능할뿐이죠.(정권의 안위를 위해서)
개인적으로 극우정당인 국힘은 뒤도 안보고 거르는 이유가 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