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심귀갓길.
루리웹에서조차 '길에 페인트칠만 해놓으면 범죄자가 도망가냐? 세금 살살 녹는다'
이러고 겁나 욕먹었는데,
실제론 여성안심귀갓길에는 여러개의 보안등, cctv, 비상벨 등이 세트로 같이 설치됨.
길에 페인트칠만 한다는 건 잘알못들의 뇌피셜 유언비어였음.
여성안심귀갓길을 설치한 지역의 범죄율은 서울시 평균보다 8배 가까이 급감했음.
여자만 꿀빤다고 인터넷에서 선동하던 것과 달리,
지역 치안이 좋아지면사 지역 주민 전체가 혜택을 받음.
극 초창기엔 진짜 페인트칠만 하고 가로등만 비춰놔서 개쓸모없어보이긴 했죠
근데 보완을 계속 거쳐서 경찰 모양의 가로등 불 + 비상벨 + cctv 달아서 상당히 유용하게 바뀜
개인적으론 경찰 문양의 불빛이 바닥 쬐고 바로옆에 비상벨 있어서 범죄자들도 약간은 멈칫하지 않을까 싶긴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