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추운 겨울 발매된
강수지 첫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당시엔 생소하던 단 두곡을 실은 싱글 앨범을 발매하여
16만장 정도 판매 되었다고 함.
국내 최초로 성공한 싱글앨범이라는 평이 많다.
타이틀곡은 '혼자만의 겨울' 방송3사 모두 1위 후보까지 오르나 1위는 못함.
두곡 모두 데뷔때 부터 함께해온 윤상의 곡 이며(당시 윤상은 군인)
위곡은 강수지 최초의 본격 댄스(?)곡이지 않을까?
물논 보라빛 향기의 좌우로 흔들 댄스도 있었지만..
16년전 당시나이 30세.. 요즘가수와는 다른 여신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나요?
16년전 저날 mbc 인기가요best50 1위곡은 3주연속 1위를 한 서지원의 '내눈물모아' 를 제치고
새롭게 패닉의 '달팽이'가 1위를 합니다.
노래 딱 두곡 들었는데 다른 cd들하고 큰 가격차가 없어서 뭐이래? 했지만 수지누나에 대한 사랑으로 넘어갔죠.
오래간만에 들으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