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그룹 "UP" 의 타이틀곡 '1024'로 데뷔
'1024'는 그의 생일 10월 24일 에서 따왔다고 함.
"HOT" 의'캔디', '행복'
"UP"의 '1024', '뿌요뿌요', '바다'
그외에도 "사준"의 '메모리즈' , "태사자"의 '도' 등 90년대 히트곡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음.
더욱이 기대가 되었던건 위의 모든곡이 그가 고등학생때 작곡 했었던 곡이라는것.
그룹"루팡"과 "동자" 로 가수로도 활동하나 크게 주목받지는 못함.
원래 "HOT" 초기 멤버 였다고도함.
"최창민"의 '그녀의뒤엔 항상 내가 있었다' 를 마지막으로 돌연 잠적...
여러 기획사들이 그를 찾으려 수소문 했지만 소식조차 듣기 힘들었다고함.
그러다 작년에 신인여가수"소원"의 데뷔엘범을 프로듀싱 하며 갑톡튀 하지만
예전만큼 주목받지는 못함...
개인적으로 UP는 1집이 최고 였다고 생각함.
근데 국내 음악 시장도 이젠 급변해서
특정 작곡가가 오래 살아 남기는 힘들죠
지금은 용형이나 이단옆차기가 잘나간다지만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거고...
그런 측면에서 김도훈 같은 케이스는 좀 특별하게 오래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