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스론브레이커를 구입해서 즐기고 있습니다.
카드 전용 게임으로 나오니 위쳐3의 퀜트에서 많이 바뀌었더군요.
하지만 한글 + 더빙이라서 플레이 할 때 더 집중이 잘되는 느낌입니다.
아직 멀티는 안했지만 멀티용으로 카드가 따로 있는걸로 아는데 나름 머리를 많이 써야하는 게임 같습니다.
싱글 스토리도 진행중 나오는 퍼즐 난이도가 제법 있어서 머리를 많이 굴려서 계산을 해야합니다.
어떤건 정확한 패턴으로 움직여야만 해결되는 퍼즐도 있습니다. (대충 위 트롤 퍼즐 같은..)
초반인데 표준 전투가 덱을 대충 짜도 퍼즐보단 쉽더군요. 그래서 난이도 마스터로 바꿨는데 난이도 변경이 안된 느낌입니다.
싱글 플레이도 위쳐시리즈 플레이하는 느낌처럼 선택지에 따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게 통수를 칠까 아니면 저 말이 정말 사실인가? 하는 의문들이 생겨서 선택지 뜰 때마다 잠시 고민을 하게됩니다.
그게 또 위쳐 시리즈 매력 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갑툭튀한 유니콘인형....
이게 여기서 왜나와..? ㄷㄷ
쓰론은 나중 지를까 생각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