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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개ㅋ소ㅋ리] 컴퓨터를 바꾸고 싶다. (3) 2017/03/09 AM 11:21

어제 서브스텐스 페인터를 건드는데 기껏해야 폴리곤 3 ~ 4천개 짜리 오브젝트 하나 색 입히는데도 빌빌거리는 컴퓨터를 보고서 환멸하게 되었습니다.

레이어를 하나씩 입히고 마테리얼을 덧 씌우는데, 이걸 화면상에 뿌려줄때마다 버벅거리더니 기어이+ 프로그램이 멈춰버려, 이대로 CTD로 넘어가지 않을까 조마조마했습니다. 다행히 그러진 않았지만ㅋ

 

현 사양

I3 2세대, 8GB램, GTX970


GPU는 GTX970 14년도 9 ~ 10월 즈음 구입했었는데, 그때 본인이 무슨 생각으로 없는돈 탈탈 털어서 저걸 마련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아리송합니다.

당시 뽑기를 잘못하면 고주파가 심하게 나는 제품을 받는 등 여러므로 이야기가 나왔었던 기억이 있죠. 뽑기 운이 좋아서 그런 제품을 받지 않은게 다행이죠. 그 이전에는 ATI 그래픽 카드를 썼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제품명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네요. 08년도 8 ~ 9월에 구입한것으로 기억하는데, 당시 마비노기에 빠져있던터라 대충 저게 잘 돌아가면 그만이라는 심정으로 구입했던 것이죠. 물론 마비노기 외에도 다른 게임들을 즐겼지만 특히 그래픽카드의 위력을 체감한 게임은 다름아닌 오블리언과 COH였습니다. 그 이전 그래픽 카드로는 둘다 잘해봐야 20프레임 이하였거든요. 그런데 바꾸고서 해보니 이게 웬걸, 오블리언은 풀옵에 근접했고 COH는 풀옵은 아니고 약간 옵션타협을 했어야만 했지만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는 매우 쾌적했습니다.

 

램은 08년도 이전까지 4GB를 쓰다가 이후에 8GB를 쓰게 된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10년 가까이 8GB를 쓰고 있는 셈이군요. 램이 많으면 뭐, 여러가지 좋은 점이 있겠지만, 직접적으로 체감되는 것은 아무래도 작업창에 이것저것 프로그램을 넣어두고 작업할 수 있다는 점이겠죠. 학창시절엔 익스플로러 하나 켜놓고 게임 하나 키는게 최선이었지만, 지금은 뭐 게임을 동시에 두개 켜놓고 다른짓을 하는 등 세상참 좋아졌죠ㅋㅋ

 

시피유는 제가 컴퓨터를 만지면서 가장 성능을 체감하지 못하는 부품이었네요. 물론 중학교 이전에 사용했던 팬티엄과 이후의 I시리즈 간의 차이는 엄청나지만, 그 사이사이 몇 세대로 구분짓은 모델들의 차이는 잘 못랐죠. 솔직히 지금이나 예전이나 게임만 잘 돌아가면 장땡이었으니.

I3 2세대는 비교적 최근에 마련했었습니다. 12년도 여름이었죠. 당시 컴퓨터를 구입할 때, 예전에 쓰던 컴퓨터에서 램과 HDD를 떼다 붙이는 식으로 비용을 살짝 아꼈습니다. 당시 대학다니던 시절이었고, 그나마 이 컴퓨터를 구입하는것도 여름에 알바해서 번 돈 일부를 투자한 셈이었죠. 물론 그 당시에도 I5, I7등 더 좋은 성능의 CPU들이 있었지만, 역시나 돈이 문제였죠.

GPU는 확실한 성능과 가격을 보였다면, CPU는 성능차이는 잘 모르겠는데 가격은 CPU를 뛰어넘는 수준이니 감히 건들지 못한 이유도 있습니다. ㄷㄷㄷ

 

잡소리는 여기까지만 하고...

 

요즘 라이젠이 핫하다고 들었습니다.

저번에 라이젠 관련 글에 'I3 2세대 쓰고있는데, 이걸 쓰면 어찌되려나' 댓글을 달았더니 '모닝에서 페라리 타는정도'라는 말이 달렸지요ㅋㅋㅋ

그런데 솔직히 지금 상태에서 크게 답답함을 느끼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폴아웃4, 위쳐3도 잘 돌아갔고, 엑스컴2도 잘 돌아갔거든요. 물론 최적화가 잘 되어있는 이유도 있고, 약간의 옵션타협을 준 이유도 있겠죠. 결과적으로 요즘 나오는 게임들을 플레이 가능한 수준으로 플레이 하는것이 가능합니다. 이렇게보니 모닝도 자동차는 자동차니까 굴러간다는 소리와 마찬가지군요-_-ㅋ

굳이 CPU가 아니더라도 컴퓨터를 맞춘지 이제 5년이 다되가는 시점에서 슬슬 새롭게 하나 장만해야하지 않으려나 싶습니다. 예전에는 학생이었으나 지금은 먹고 살만하죠ㅎㅎ


CPU가 예전 구세대인 점 때문에 메인보드도 구형인지라, 소켓이 맞지 않아 새롭게 CPU를 구입하게되면 메인보드도 갈아야됩니다.

GPU는 아직까진 GTX970이 쓸만하니까(사실 천번대를 구입할 돈이 없지만ㅋ) 그대로 가고

램 16GB로 맞추면 괜찮을까 싶네요. 사실 이 램 카드가 4GB 두개를 달아서 8GB를 만든터라 램카드 슬롯이 적어도 세 개 이상은 되어야 16GB를 맞출수 있을겁니다. 아마도 메인보드를 고려하는 점 중에 이게 가장 우선순위가 될 듯 싶군요.

HDD는 1년 전에 SSD를 구입했고, 보조 하드가 따로 있으니 그대로 갑니다.

뭐, 이정도면 앞으로 4 ~ 5년 동안은 근근히 살아갈 수 있으려나 싶군요.

 

그러니까 라이젠 좋나요?

그냥 가격 싸고 쓸만한게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어중간하게 좋은건 싫고 그렇다고 가장 좋은걸 선택하려니 가격이 비싸고 그러니까 좋은걸 쓰고싶은데 그러진 못하고 있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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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공돌    친구신청

라이젠 좋죠. 가격에 비해 대단한 성능이라는건 이미 검증된거나 다름없구요~
다만 아주 싼 가격은 아니라는거ㅎㅎ

Hit-Girl Rules    친구신청

라이젠 써보고 싶으시면 1700으로 가시거나 아니면 지금 할인한 인텔 CPU로 넘어 가시면 될듯 합니다

하레짱    친구신청

작업하신다면 코어빨깡패인 라이젠이....
[ㅋ개ㅋ소ㅋ리] 이런 건물을 뭐라고 부르나요? (10) 2017/03/07 PM 05:08

1.jpg

 

2.jpg

 

이리저리 구글링하다가 우연히 긁어왔는데요.

저런 양식의 건물을 뭐라고 부르나요?

 

아파트나 빌라는 아닌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 빌딩이라고 검색하면 고층 건물들이나 나오니 애매하네요 ㄷㄷㄷ

이미지찾기로 검색해도 나오는건 현대식 큰 건물들 뿐이니-_-; 

 

영화 같은곳에서 보면 도심 한가운데 사람들이 사는 건물로 나오는데, 

이름을 모르니 찾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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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야    친구신청

푸르지오?!

우갱™    친구신청

맨션.

부동산투기장    친구신청

맨션일려나

크리스탈★    친구신청

italian building

일산사는유부남    친구신청

다세대 주택?

미르얌    친구신청

아파트가 맞는 듯 하네요.

체셔토깽이    친구신청

유럽의 일반적인 주거 구조물인데...

Pit-tary    친구신청

구글에 대충 paris apartment exterior 라고 치니까 비슷한 외관사진이 나오네요

앵거스영    친구신청

아파트먼트로 알고 있어요.

잎사귀    친구신청

아파트로 알고 있습니다.
[ㅋ개ㅋ소ㅋ리] HAMBUSTER (0) 2017/03/07 AM 11:44

 

 

몸에 좋고 맛도 좋은 햄버거ㅋ

 

얼마전에 엄마손길 싸이버거를 먹으며 구글링을 하다가 우연히 보게된 애니메이션인데,

꽤나 흥미롭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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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개ㅋ소ㅋ리] 스마트밴드를 사려하는데 (2) 2017/02/01 PM 06:16

 

고양이에게 스마트밴드를 착용하여 측정한 글을 보고서, 갑작스레 충동구매 욕구가 솓아올라 검색을 해보니

제품들이 의외로 저렴한 가격대에 올라와 있더군요.

 

그리하여 하나 구매하려고 하는데 갑작스레 의구심이 들기 시작합니다.

 

저는 그냥 심박수, 활동량, 수면시간 체크 정도로만 사용하려고 생각중인데

제품 소개에 보니 휴대폰과 연동해서 전화를 한다든지, 카톡을 본다든지 잡다한 기능들이 더 있던데

이거 내가 단순히 건강상태 체크하려고 이걸 구매하는건 낭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죠.

 

뭐, 가격이 그렇게 비싼게 아니라서

치킨 먹는 횟수를 한번 줄이면 될 정도입니다만, 그래도 고민이네요.

 

그러고보니 이미 스마트폰으로 심박수 체크 어플이 있는지라 사실상 약소하게나마 건강상태를 보는거라면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점인데, 그래도 수면시간은 꼭 재보고 싶고, 그렇다고 한 번 재고나면 다음번에 또 잴것 같지는 않고.

 

흠! 어쩌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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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보라쥬    친구신청

저도 스마트 밴드 한 3개 있는데요
지금 보는건 걸음수랑 수면관리 정도만 봄 ㅎㅎㅎ

미밴드2, 핏빗 HR차지, 또하나는 기억이안나네요

물론 제돈으로 안샀슴다 다 누가 선물준것들
내돈주곤 안삼 ㅋ

불타는 김치덮밥    친구신청

저도 쓰고는 있는데
수면 패턴이 사람에 따라서는 잘 사용 않게 되기도 합니다.
자고 있을 때도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뭔가 걸리적 거리는 걸 싫어하는 사람은...
[ㅋ개ㅋ소ㅋ리] 오락실 게임을 찾고 있습니다. (5) 2017/01/31 PM 11:06

 

갑작스레 생각나서 질문드립니다ㅋ

초등학교 시절 몇 번 하다가 흥미를 잃었는데

문득 엔딩이 어떨까 싶은 생각이 팍팍 드는군요.

 

오락실 게임이고,

게임 방식은 베어너클처럼 한 쪽으로 진행하면서 싸우는 게임입니다.

미래가 배경인듯 날아다니는 호버크래프트나 로봇, 총기가 등장하고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는 한쪽 팔이 로봇인 사이보그 남자가 있고, 괴물식물(?)도 등장하구요. 타조를 탄 여자애(?)도 등장하는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ㅋㅋ

 

저것 말고 기억나는건 첫 스테이지 보스가 엘비스 처럼 생겨먹은 녀석이 등장하구요.

스테이지를 깨면 돈이었나 점수였나, 아무튼 화폐를 가지고 캐릭터 기술을 언락? 강화?를 할 수 있구요.

 

게임 이름이 뭔지 참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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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철이    친구신청

베틀 서킷아닌가요?

파렌하이트    친구신청

헐ㅋㅋ
맞네요. 감사합니다.

asubuhi    친구신청

저도 배틀 서킷 같은데요. ^^

앙토리아    친구신청

식물이 플레이어블 이였다는게 딱 배틀서킷이네요 ㅎ 저도 그때 비쥬얼 쇼크였거든요

정심일도    친구신청

오락실 말기에 등장한 나름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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