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 i3 2세대
GPU = GTX 970
HDD = C,D 150GB, 기타 보조하드 2TB
보드 = biostar(intel) h61 express
램 = 8gb(4gb 두 개)
현재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저 CPU입니다.
돈을 들여서 더 좋은 CPU로 가고싶어도 보드가 구형인지라 지원 소켓이 1055로 되어있어 CPU를 바꾸어도 하스웰 이전의 CPU로 바꾸어야 합니다.
저번에 글을 쓰긴했으나, 보드를 따로 구입하기도 귀찮고 해서
짭제온을 질렀지만 재고가 없다고 환불처리. 뷁!
뭐, 사실 구형 보드가 몇 년을 더 버틸지도 모르고,
나중에 중고로 팔 일이 생긴다면 팔리기나 할까 싶기도해서 오히려 환불 받는게 다행이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지금 상태에서는
보드 교체 후 CPU를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길인 것 같습니다.
뭐, 여유가 된다면 SSD를 하나 사는 것도 좋겠군요.
시스템 드라이브(C)와 백업용 드라이브(D)를 150기가를 둘로 쪼개어 사용하려니 윈도우가 죽으려합니다-_-;
윈도우 업데이트도 용량에 쪼들리는 실정이죠.
250기가 SSD를 장만하면 굉장히 쾌적할 것 같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보드를 주문한다고해도
하드웨어 조립을 해본 적이 없는 저로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파워 서플라이나 HDD는 본체 케이스 슬롯에 있는 것이니 선만 끼우면 되겠고,
램이나 GPU는 보드 슬롯에 끼우면 그만이니 쉽지만, CPU는 어떻게 조립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CPU도 슬롯에 그냥 끼우면 되려나 ㅎㅎ;
메인보드 핀만 휘지 않게 잘 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