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솔5 이후 콦낪밊의 거한 삽질로 인해 코지마가 퇴사하고 새롭게 제작한 프로젝트라고 하죠.
어렴풋이 이름만 들었을 뿐 초기 등장한 트레일러(첫 번째 영상)는 죽어있는 돌고래와 널게 펼쳐진 지평선이 무엇을 뜻하는지 아리송하게 느껴졌죠.
뭐, 아직 공개된 정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게임이니 더 이상 무엇이 무엇이다라고 말하긴 그렇지만, 위의 트레일러를 보았을 땐 코지마가 무엇인가를 만드려나보다 정도로 기억되었죠.
좀 전에 게시글을 읽다가 누군가의 아바타가 굉장히 인상적이어서 저게 무엇이려나 싶어 구글링을 해보니, 두 번째 영상이 나오더군요.
본 느낌은
...그냥 쌀 뻔했습니다.
유게나 힛겔에서 우스게소리로 쌀 뻔했다고 달긴 했지만, 정말 저정도로 인상적인 것은 처음이더군요.ㅇ_ㅇ
영상에 등장하는 정체모를 남자가 실제 배우 '매즈 미켈슨'이라고 하는데, 알고보니 한니발 드라마에서 등장한 배우네요.
오오 중년간지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