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뭐라고 표현할 방법은 없고
환율 관련 내용을 검색하니, 금융거래라고 나오는데
이게 정확한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돈 놀이하는건 맞으니 돈 놀이라 써야하나;
14년도 5월부터 달마다 50만원씩 적금을 넣고,
다음달이면 3년 만기가 됩니다만, 세금을 떼면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네요.
합의하에 어머니께서 적금을 넣어두는거라 이자율이 정확히 어느정도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단리인지, 복리인지도 모르겠고.
대충 3 ~ 4%대로 알고 있는데, 3년넣고 이자받을거에서 15% 가량 세금으로 떼이면 얻는게 정말 없을듯 합니다-_-;
오늘 직장에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요즘 달러화가 강세이며 계속 오르고 있다고하니, 지금이라도 사두면 돈이 될거라는 말이었죠.
솔직히 돈 거래는 한번도 해보질 않았고 생각치도 않아서 모르고 있었으나, 계속 들어보니 그럴듯한 말이더군요.
특히, 적금 넣어서 위와같이 몇푼 못건질거 차라리 저렇게 돈을 사두면 오히려 수익성이 더 좋다는 말이 확 와닿더군요.
게다가 달러나 엔화는 그 국가가 완전히 망하지 않는이상 망할 이유도 없다는 점에서 전쟁 위혐성이 있는 국내 화폐보다는 더 좋을것이라는 말도 있었네요.
적금 만기일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어머니께서는 만기로 받은돈 또다시 적금들 들라고 말씀하시지만
솔직히 애매한 심정입니다.
내용이 주식과 매우 비슷하지만, 그 가치는 기업과 국가의 차이인지라 안전성으로는 훨씬 나은듯 하고.
국내 은행 이자율이 계속 떨어져가는 상황이니 적금은 그냥 돈을 보관하는 방식으로만 여겨질테니.
뭐, 물건너 쌀나라처럼 보관료 이름으로 돈 떼어갈정도는 아니라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일지도.
물론 당장에 돈을 왕창 넣고 시도할건 아니니,
직장 옆 건물에 바로 신한은행이 있고, 주 거래은행도 그쪽인지라 한 번 자문이라도 구해볼까나
온라인 외환 거래가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
사고팔고만 하실거면 온라인으로 하시는게 수수료는 적게 들 겁니다.
물론 외환통장을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일단 은행방문은 필요합니다.
그리고 환차손 같은 것도 주의하셔야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