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를 비롯한 대규모 유닛을 건트롤하는 RTS는
손이 딸리는건지, 머리가 딸리는건지 대규모 유닛들을 운용하기가 힘들더군여.
특히 토탈워 시리즈는 어휴-_-;
비슷한 예로 문명 시리즈도 다른 국가가 도시를 열개가량 세울때 저는 딱 다섯개 정도만 세웁니다.
많으면 관리가 안되고, 오히려 적어야 꼼꼼히 관리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다른 국가 도시를 점령하면 죄다 괴뢰정부를 세웁니다. 도무지 관리를 못하겠더라구여.
서론이 길었네여.
얼마전에 출시한 서든스트라이크4는 예전에 재미나게 플레이한 히어로즈오브월드워2, 페이스오브워, 맨오브워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데,
이 게임들 방식이 일부 미션을 제외하고는 대다수가 한 분대를 이용해서 중대규모 이상의 적들을 때려잡는방식인지라-_-ㅋ
수리키트를 가지고 있다면 적 탱크 궤도만 끊어먹고 탈취후 수리해서 굴리는 재미가 쏠쏠했죠ㅎ
최근에 나온 시리즈를 빼면 요것도 서든스트라이크처럼 유닛을 따로 생산할 수 없고, 주어진 자원으로 전투를 진행해나가야했죠. 노획으로도 물자를 얻을수 있기에, 제딴에 컨셉맞춘다고 분대원들 철모를 독일군 철모로 바꿔주거나 분대원들 화기를 모조리 기관총으로 바꾸어서 람보놀이를 하기도 했었죠.
실제 플레이 영상을 보아하니 요것도 대규모전이 있어보이더군여.
위의 게임들과 크게 다르지 않으면 한번 구매하려고 하는데, 해보신분 소감이 어떤가여? 차이가 큰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