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전 효과
체내에 조사된 X선이 원자를 감싸고 있는 궤도전자와 충돌함으로서 X선의 에너지가 궤도전자로 전이된다. 전이된 궤도전자는 고속이동을 하는 광전자가 되어, 원자 궤도에서 벗어나 임의 방향으로 이동한다. 에너지를 전달한 X선은 궤도를 이탈한 광자의 자리를 대신 메우게 된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X선의 모든 에너지가 궤도전자에 전이 되었으므로, 추가적인 2차선 발생은 없다.
2, 콤프턴 효과
체내에 조사된 X선이 원자를 감싸고 있는 궤도전자와 충돌함으로서 X선의 에너지가 궤도전자로 전이됨은 광전효과와 비슷하나, 콤프턴 효과에서의 X선의 에너지는 광전효과의 X선 에너지보다 더욱 많아질 때 발생한다. 다량의 X선 에너지는 궤도전자가 더는 수용할수 없게된다. 궤도전자는 광전효과의 궤도전자와 같이 광전자로서 원자 궤도를 벗어나게 되며, 궤도전자 미처 흡수하지 못한 X선 에너지는 콤프턴 전자라 불리우는 형태로 광전자 처럼 임의 방향으로 이동하게 된다. 콤프턴 전자는 산란선으로 불리운다.
3, 톰슨 효과
체내에 조사된 X선의 에너지가 궤도전자 밀어낼 만큼 강하지 못하여, 충분하지 못한 에너지를 받은 궤도전자는 궤도를 이탈하지 못한체 여기상태에 놓이게 되고, 곧이어 X선에서 흡수한 에너지를 방출하게 된다. 방출된 에너지는 임의 방향으로 나아간다.
외운데로 글을 썼으나, 이 글이 교제에 있는 내용과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광전효과는 조사된 X선의 에너지가 원자핵의 궤도전자를 속박하는 에너지(핵력이던가...)와 거의 대등 할 때, 콤프턴은 X선의 에너지가 더 많을 때, 톰슨은 더 적을 때. 이런식으로 외웠습니다.
모든 방사선 필름의 포그현상 중 99%가 콤프턴 효과, 나머지 1%가 톰슨효과에 의해 생겨난다고 하니, 그렇저렇 이해는 하나 납득이 안되는것 같기도하고...
아무튼 더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