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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개ㅋ소ㅋ리] 메이플2 질러? 말아? (2)
2015/07/10 PM 02:43 |
사냥은 뭐, 퀘스트는 솔직히 재미없고 오히려 몰이사냥이 더 재미나네요.
래벨 20찍고, 틈틈히 물건 팔아 모은 돈으로 월셋방 하나 얻고, 침대도 놓고 의자도 놓고
집은 확실히 꾸미는 맛이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돈이 많을때 이야기죠.
인게임 화폐로 구입가능한 장식물은 어디까지나 관상용이라 생각할 때 상호작용 기능이 없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만, 왠지 한 두개 정도는 상호작용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메이드는 말만 메이드지, 사실 아이템 제작도구[...],
메이드나 집사가 입는 의상도 바꿀 수 있다면 굉장히 좋을것 같습니다.
탈것이라곤 캐릭터 사전생성으로 주었던 보드와, 업적달성으로 주는 오리를 타고 다닙니다.
마켓에 보니까 지프, 포크레인, 쵸퍼 등 멋진게 많던데, 정작 플레이하면서 저것들을 타고 다니는 유저를 본 적 없습니다.
오픈 초기라서 그런지 다들 과금하기를 망설이는 느낌이 드네요.
왠지 조만간 오픈기념 뭐시기라면서 세일을 크게 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와 달리 디자이너샵에는 벌써 많은 분들이 손수 디자인한 옷들이 올라오더군요.
연습용으로 만든것부터, 제대로 각잡고 만든것까지 퀄리티가 다양합니다.
다만, 무기와 보조장비는 디자인이 안된다는게 굉장히 아쉽습니다. 만약 가능했더라면 일반 의상보다도 더 신박한 디자인들이 쏟아졌을텐데 말이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적어도 무과금유저에게 디자인가능한 파츠 하나 정도는 무료로 주었으면 좋겠네요.
의상디자인이 메이플2가 내놓은 메인컨텐츠 중 가장 큰 것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인데,
이를 과금하지 않고서 전혀 손대지도 못하는것은 너무하지 않나 싶습니다.
파츠 하나쯤 풀어주고, 디자인에 대한 맛(?) 한번 알려주면 오히려 과금할 유저들이 많아질것 같네요.
이렇게 글을 쓰고보니 왠지 징징거림이 되는것 같아 슬프네요.
오늘 한 번 더 해보고, 과금을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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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개ㅋ소ㅋ리] 몰테일 수수료ㄷㄷㄷ (2)
2015/07/08 PM 06:05 |
방금 문자왔는데, 물품 중량이 2.2kg
빨리받기 위해 항공기운반으로 선택하여
총합 33달러가 나왔습니다.
처음 직구이기에 등급도 최하위라서(할인률0%) 고스란히 33달러를 결제해버렸네요.
ㅂㄷㅂㄷ!
즉시 몰테일 신한카드 만들러갑니다. ㅠㅠ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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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개ㅋ소ㅋ리] 백주부의 만능간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3)
2015/07/07 PM 08:13 |
어제 문득 간단한 요리에 넣을만한 소스를 생각하던 중, 백주부님의 만능간장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슈퍼에서 간장을 사와서, 만드려고하니 설탕이 없더군요orz
결국 꿩 대신 닭이라고, 설탕대신 물엿을 사용했습니다.
고기는 비계부분이 절반을 차지하는 삼겹살 몇 점 꺼내어 해동하였습니다.
아쉽게도 믹서기가 없는관계로 20여분간 열심히 칼질을 했지요.
조리과정 자체는 간단했습니다.
고기, 간장, 물엿을 한꺼번에 넣고 끓였죠.
처음에는 고기가 익어야하니 강 불.
고기에 간장 및 물엿이 배고, 간장과 물엿의 맛을 더 진하게 만들기 위하여 약 불.
맛은 레시피 재료대로 하지 않아, 본연의 맛을 모르겠으나
위의 간단한 재료와 과정 치고는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통 간장과 설탕만을 넣고 조리하면, 맛은 처음에는 짜고 끝에는 단 맛이 나 맛이 괴상해지지만
고기로 인하여 전체적인 맛 흐음에 고기의 맛이 어우러져, 먹음직스럽게 변하네요.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소스에 불가하므로 그냥 먹기에는 매우 짭니다.
방금 저녁거리로 위의 소스를 이용하여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매우 만족스러워요.
제가 볶음밥을 만드는 방법이 약간 특이한데
일단 기본적으로 감자와 양파, 당근이 주 재료로 들어가고 여기에 소세지나 버섯 등 부차원적으로 재료가 몇 가지 더 들어갑니다. 하지만 밥을 함께 볶지는 않죠. 게다가 기름을 한 방울도 쓰지 않습니다.
기름 대신 물로 재료를 익히죠. 기름에 비하여 온도가 낮고, 빨리 증발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여기에도 장점이 있다면 기름의 칼로리는 제외된다는 점. 그리고 기름 맛이 느껴지지 않아 야채 본래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감자가 제일 익는 속도가 느리므로,
감자 -> 당근 -> 양파 순으로 익히며, 여기에 고기나 소세지가 추가된다면 각 재료의 익는 속도에 따라 저 중간 과정 사이사이에 넣어 익히면 됩니다.'ㅅ'
기호에 따라 소금, 후추 등 조미료를 미량 집어 넣으면 더 맛나요.
밥을 함께 볶지 않는건, 전적으로 뒤처리가 귀찮기 때문입니다.
밥풀이 프라이팬 바닥에 눌러붙으면 설거지하기 싫어지더라구요.
아무튼 이렇게 물로하여금 재료를 익히고서, 그릇에 담아 그 위에 밥을 덥고 그 주위로 소스를 뿌렸죠.
더 나아가 계란후라이를 하나 얹을까 싶었지만, 귀찮아서 패스.
사실 이렇게 만들어서 비벼보니 볶음밥이 아니라 비빔밥이 되버어렸네요!
요약하자면,
간장 + 고기 + 물엿으로 백주부표 만능간장을 연성
물로 볶은 야채 + 밥 + 만능간장을 섞어 먺음
으힝, 꿀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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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개ㅋ소ㅋ리] 행운의 편지 (7)
2015/07/06 PM 04:57 |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일년에 한 바퀴 돌면서 받는 사람에게 행운을 주었고 지금은 당신에게로 옮겨진 이 편지는 4일 안에 당신 곁을 떠나야 합니다. 이 편지를 포함해서 7통을 행운이 필요한 사람에게 보내 주셔야 합니다. 복사를 해도 좋습니다. 혹 미신이라 하실지 모르지만 사실입니다.
영국에서 HGXWCH이라는 사람은 1930년에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는 비서에게 복사해서 보내라고 했습니다. 며칠 뒤에 복권이 당첨되어 20억을 받았습니다. 어떤 이는 이 편지를 받았으나 96시간 이내 자신의 손에서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잊었습니다. 그는 곧 사직되었습니다. 나중에야 이 사실을 알고 7통의 편지를 보냈는데 다시 좋은 직장을 얻었습니다.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은 이 편지를 받았지만 그냥 버렸습니다. 결국 9일 후 그는 암살 당했습니다.
기억해 주세요. 이 편지를 보내면 7년의 행운이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3년의 불행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편지를 버리거나 낙서를 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7통입니다. 이 편지를 받은 사람은 행운이 깃들 것입니다. 힘들겠지만 좋은게 좋다고 생각하세요. 7년의 행운을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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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개ㅋ소ㅋ리] 몰테일 이용하시는분 있으신가요? (10)
2015/07/05 PM 10:57 |
다름이 아니고
제가 몰테일을 통해 일본 아마존에서 물건을 구입했는데요.
대략 5만원 짜리 물건을 네개 정도 주문했습니다.
이미 15만원을 넘어간터라 관세를 지불해야 할 상황이긴한데, 몰테일 배송 방법을 보던중 묶음배송을 보게되었습니다.
여러 물건을 구입하면 각기 다른 날짜에 오는것을 하나로 묶어 한꺼번에 배송하여 배송비를 아낀다는 것이죠.
여기서 궁금증이 생기는데,
만약 물건을 두 개씩 묶어 두개의 묶음으로 만들어 배송하게된다면, 각각 묶음의 가격은 10만원이므로 15만원을 넘지않아 관세가 면제되는건가요?
직구대행은 처음이라 많이 서투르네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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