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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0)
2015/06/18 PM 04:35 |
본 글은 비공개 게시물이며,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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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개ㅋ소ㅋ리] 성격유형검사 (0)
2015/06/15 PM 02:14 |
LINK : //www.16personalities.com/ko/%EA%B2%80%EC%82%AC-%EA%B2%B0%EA%B3%BC-%EB%B3%B4%EA%B8%B0 |
당신의 성격 유형은 : “열정적인 중재자” (INFP-T)
INFP형 사람은 최악의 상황이나 악한 사람에게서도 좋은 면만을 바라보며 긍정적이고 더 나은 상황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진정한 이상주의자입니다. 간혹 침착하고 내성적이며 심지어는 수줍음이 많은 사람처럼 비쳐지기도 하지만, 이들 안에는 불만 지피면 활활 타오를 수 있는 열정의 불꽃이 숨어있습니다. 인구의 대략 4%를 차지하는 이들은 간혹 사람들의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일단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면 이들 안에 내재한 충만한 즐거움과 넘치는 영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외교형(NF) 사람들과 비슷한 성격적 자질을 포함하고 있는 이들은 논리(분석형)나 인생이 주는 흥미로움(탐험가형), 혹은 인생의 실용적(관리자형)인 부분이 아닌 그들 나름의 원리원칙에 근거하여 사고하고 행동합니다. 더욱이 성취에 따르는 보상이나 그렇지 못할 경우에 생길 수 있는 불이익 여부에 상관없이 순수한 의도로 인생의 아름다움이나 명예 그리고 도덕적 양심과 미덕을 좇으며 나름의 인생을 설계해 나갑니다. 그리고 그러한 본인들의 생각과 행동에 자부심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는 지당한 일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들의 생각 뒤에 숨은 동기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지는 못하는데, 이는 자칫 이들을 외톨이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금이라고 해서 다 반짝이는 것은 아니며, 헤매고 다니는 자가 모두 길을 잃은 것은 아닙니다. 오래되었어도 강한 것은 시들지 않으며, 깊게 뻗은 뿌리에는 서리가 닿지 않습니다.”
J. R. R. 톨킨
그렇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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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개ㅋ소ㅋ리] [잡담] 덜 상한카레(?)를 먹었습니다 (6)
2015/06/04 AM 11:25 |
대략 삼 개월 전에 만든 카레가 있었습니다.
아직 봄이었고, 날씨가 덥지 않았기레 카레를 만들고 그대로 이틀정도 방치해 두었습니다.
중간중간에 먹기위해 몇 번 뎁힌것 외에는 딱히 끓이지 않은것 같네요.
어느시점엔가 냄새를 맡아보니 살짝 상해가는 느낌이 들어 부랴부랴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을 해두었습니다.
그리고는 삼 개월 뒤인 어제, 그 카레를 먹었죠.
전자렌지로 대략 15분 가량 해동 시킨 것 같은데, 아마 그 과정에서 상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상하게도 맛에는 신 맛이 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뭔가 굉장히 비린느낌을 받았죠.
돼지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어서 그런가?
고기를 볶을 때 기름대신 버터를 넣어서 그런가?
이유는 모르지만, 아무튼 맛이 무언가 오묘했습니다.
신 맛은 나지 않으나, 음식이 살짝 부패한 그런 느낌이었죠.
슬프게도 저는 어제 카레를 먹는당시, 몹시도 배가 고팠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대접에 밥을 담아, 그대로 카레를 투하시키고는 게걸스럽게 숟가락을 입에 가져다 댔죠.
지금 이렇게 글을 쓰기까지 뱃속에서는 아무런 이상 반응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장이 그리 튼튼하지는 않아, 분명 간밤에 큰 고난을 치우었을 터인데 말이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카레를 떠올리면 속이 미식거림이 느껴집니다.
아직 냉장실에 먹다 남은 카레가 놓여있지만, 손대는 것 조차 싫어집니다.
조만간 카레는 전혀 쳐다보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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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0)
2015/05/28 PM 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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