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돈이 조금 생겨,
그냥 놔뒀다가는 어디가서 술이나먹고,
흥청망청 할것을 내 자신이 뻔~~히 알기에 그냥 모았다 생각하고..
비행기 티켓을 샀습니다.
내년은 5월 3일부터 7일까지 휴가가 있더라구요? 아마 4일날만 평일이니,
월차 쓰고 좀 이른 여름휴가 같은 여행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아직 10개월 가까이 남았지만, 여행을 간다는 그 생각만으로도 시간이 빨리 가겠지요?
목적지는 소울이 이끄는 섬! 오키나와 입니다.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던 오키나와 입니다.
이전까지 10번정도 갔지만 본섬에서만 놀았네요. 하지만 내년엔 혼자가기로 했기에!
이시가키지마, 미야코지마로 결정 했답니다 둘중 어느곳을 갈지는 정확히 결정하지 않았지만.
틈날때마다 푸른 바다에 몸을 담그는 상상을 하며 계획을 짜보려 합니다..
퇴근시간인데 퇴근을 한다는 두근거림보다 그곳에 다시간다는 두근거림이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