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새로 지은 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다세대 투룸)
일단은 층간 5세대이고 4층건물중 저는 2층에 거주 합니다만...
남들에게 피해끼치는게 싫어서 집에서는 항상 실내화 신고 걸어다니고..
또 잘 움직이지 않아요. 테이블등도 잘 끌지도 않고요 이동한다 싶으면 들어서 이동하는 편인지라..
저는 층간소음을 잘 내지 않는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만.....
윗층인지, 옆세대인지.. 테이블 끄는소리, 뒷꿈치로 걷는소리(소리로 동선이 그려져요), 등등등...
생활소음이 너무 심하네요..
뭐 여러사람이 사는 다세대주택의 특성상 생활소음이 발생하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밤 11시 이후에는 좀 조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어제는 몬헌 하느라 새벽 3시까지 깨어 있었는데요, 새벽까지 시끄럽더라구요
그래서 엘레베이터 앞, 계단앞에다가 층간소음 주의 당부한다는 안내서를 붙여야 할까 고민입니다;
사실 층간소음이라는게 단순히 소리가 난다.. 가 아니라 저음으로 울리는것이라 상당히 신경쓰이더라구요.
따지고보면 윗집사람들도 악의적 감정으로 그런것 같지는 않으니. 기분나쁘지 않게 전달할 방법 있을까요?
제 경험담 )
올라거서 건의도 해보고 달래도보고 싸워도 보고 아무 소용없다가 똑같이 층간소음스피커로 대응하니
얼마 안있다가 해결
제 친구 경험담)
제친구 형님이 경찰이라서 경찰복도 입고 올라가보고 별 별 방법 다 써도 안되길래
층간소음스피커 쓰니까 해결
교수들이나 전무가들이 tv나와서 맞대응하지 말라는데 그건 탁상공론 책속의 이론일뿐이고
똑같이 해주면 제일 효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