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이라고 할지 뭐라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여차저차해서
알게되어 연락을 하고 있는데..
이름부터가 전여친이랑 같은게 유머.. 심지어 성까지 같음..ㅋㅋㅋ
이름을 부를때마다 멜랑콜리한 느낌임..
중요한건 그 쪽은 남친이 있는 상황인데 소개를 받음 ㅋㅋㅋㅋㅋㅋㅋ
아마도 환승 하고싶은 느낌인거 같음..(뉘앙스가 이미 남친에게는 맘떴음..)
매일 전화 카톡 하는데 느낌이 쌔~함 ㅋㅋ
이거 방생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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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한 외로움에 이성적 사고 회로가 망가진듯 하네요.
적당히 타이밍봐서 차단기를 내려야겠네요(아우디님 꿀같은 비유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