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직포 마스크 200장 보내기는 일단 성공을 했습니다만..
출혈이 장난 아니네요;
DHL로 보냈는데 100장씩 따로따로...
송료가 으마으마 하네요.. 오키나와라서 그런지 할증요금이 적용되어버렸네요
송료만 2만엔 가까이 나왔네요..
어쩌겠습니까;; 보내야지요,
한시름 덜었지만 빨리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끝이 났으면 좋겠어요..
지금 오키나와에서는 마스크 물량 자체가 아예 없고 확진자는 늘어가는 상황이네요,
이자카야, 식당등은 전부 문을 닫거나 포장으로만 영업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내지 사람들이 오키나와로 피난을 오는 바람에 확진자가 더더욱 늘고 있다고 하니 참 씁쓸합니다.
그런점에서 보면 우리나라가 방역이나, 시민의식이 훨씬 더 높다고 자부합니다.
모두들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