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주 듣는 노래가 거의 10대 글이 부른 노래 입니다.
빅뱅이나 소녀시대,원더걸스 같은 가수들의 노래를 검색 엔진으로 찾아서 라이브 영상 같은거 자주 찾아 봅니다.
앨범 음악 보다는 조금 모자라도 라이브가 더 호감이 가서요.
이번 소녀시대나 원더걸스가 나온 이후로 S.E.S , 핑클 시대가 다시 왔다고 하는데
이제는 나름 연륜이 느껴지는 이 여성 그룹을 처음 본 것이 군대 내무반이었습니다.
그때가 그리 오래된 것 같지 않은데 10년은 지났네요. -_-;
이젠 예비군도 끝나서 민방위에 완전히 아저씨 되었습니다.
스스로 별로 자각은 못해도 나이 먹은 것은 확실하네요.
얼마전 이수영이 토크쇼 나와서 한 말이 생각납니다.
빅뱅이나 소녀시대 같은 10대 그룹과 가까이 할 수 없는 그 벽이 아주 기분 그지같다고 하더군요.
학생들에게 아저씨란 소리 들으면 왠지 저런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