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근처의 호텔입니다.
해가 일찍지고 해지면 할 것이 없는 일본이라 까르푸에가서 음료수 사다 TV 보면서 노트북 앞에 있습니다.
콜라 쇼크라는 콜라에 알콜 넣은 음료를 먹고 있는데 그닥 맛이 좋진 않네요.
코카 콜라 맛이 일단 아니라서 뭔가 콜라맛이 약하네요.
아키하바라에 갔다가 호텔로 왔는데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더군요.
일본쪽은 실버위크라고 연휴인가 봅니다.
근데 일본 뉴스에는 인플루엔자 이야기는 한마디도 없네요.
모든 가계에 알콜 같은 것이 준비가 되어 있긴 하지만 뉴스에서 떠들거나
마스크를 한 사람이 많이 보이진 않습니다.
오기전에는 마스크를 사서 공항부터 하고 올까 생각도 했는데 오히려 더 안심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