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로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기독교 관련 비방에 대한 광범위한 제재가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기독교 관련 비방 게시물은 인터넷에 아주 많이 있습니다.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법무법인 차원의 법적 조치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저희도 들어오고 있고 포털을 포함한 많은 곳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한가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법은 법입니다.
어떤 이유를 들어도 법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법을 이용할 수는 있어도 법을 거역 할 수는 없습니다.
회원들이 욕을 할수록 법적으로 그걸 제재할 명분은 더 강해집니다.
그런 명분이 강해질수록 저희를 포함한 모든 사이트에 법적인 책임이 생기게 됩니다.
결국 욕을 할수록 더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못하도록 제한을 할 수 밖에 없어집니다.
앞으로 어느 수준까지 제한을 해야 할지 현재로서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희 수준에서는 그냥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수준입니다.
포털급에서 법무법인의 법적 제한을 커버하지 못한다면 그 이하 모든 사이트에서는 다 못한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과거 저희도 그렇고 포털도 그렇고 글 삭제를 한다고 유저가 욕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법적 책임을 가진 운영자로서는 삭제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 정권때는 노무현 대통령 글 지운다고 욕을 먹었고
현 정권에는 이명박 대통령 글 지운다고 욕을 먹습니다.
정권을 따라 가는 것도 아니고 어느 편도 아닙니다.
사이트 운영에 따른 책임을 다하는 것 뿐입니다.
단순히 욕한다고 해결되는 부분은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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