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만들기
아... 별거 다해보는 중...
처음으로 빵이란 것을 만들어 봤습니다.
그냥 인터넷 레시피만 보고 재료 사가지고 만들어봤습니다.
밀가루 하나만 가지고 한 2시간을 씨름했네요. -_-;
밀가루로 씨름하다 보니 다 귀찮아서 사진이고 뭐고 없었습니다.
직접 만들어서 재료비 줄여봐야 이건 ...
앞으로 차차 몇 번 만들어보면 요령이 생기겠지만
처음 만들어 봐서 아주 그냥 사먹고 말지... 라는 생각하며 만들었습니다.
피자 도우 직접 만들고
토마토소스는 페이스트를 기본으로 양파랑 향신료 물 배합해서 만들었습니다.
모짜랠자 치즈 랑 페퍼로니 만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빵은... 정말 사먹는게 더 좋을 음식입니다. -_-;;;
밀가루 반죽해주는 기계 없으면 인건비가 더 들겠어요.
근데 맛은 그럭 저럭 나와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어차피 다 각각 따로 먹어도 문제가 없는 음식들이라 재료만 있으면 정말 쉬울 것 같네요.
다음에는 빵 도우를 한번에 좀 많이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놔야 겠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다시 만들어 먹을 엄두를 못낼 것 같네요.
일단 남은 재료를 다 먹을때 까지는 피자 줄창 먹어야지요.
한번 질리게 먹어봐야지...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