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도우가 밀가루전 이 된 것은 밀가루 양을 잘못 넣었기 때문...
저울이 없어 대충 넣었는데 용량이 한참 어긋나서 그냥 죽처럼 되었음. -_-;
이미 손에 밀가루는 묻어 있고 뭘 더 생각하기 전에 그냥 떡 주무르느라 정신이 없었음...
결국 비슷한 양으로 계산한 이스트, 소금, 설탕 다 적게 들어가고 물만 정량이 들어갔으니 떡이 됨...
이걸 떡 안될때 까지 비볐으니 한참 걸릴 수 밖에...
아... 저울을 사야 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