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사고나서 한강을 이제 한 5번 나가봤네요.
그중 동호회 사람들이랑 2번 정도 같이 이동했는데 나 때문에 거북이...T_T
워낙 평소 운동을 안했던 몸이라 20~25 정도 속도 따라가는 것도 힘이드네요.
일단 따라는 가는데 저 속도가 느리게 가는거래요.
그래도 남정내가 계속 속도 깍아 먹기는 좀 그렇고 빨리 체력이 업이 되어야 하는데요.
체력도 저질... 자전거도 싼거... ㅎㅎㅎ -_-;
어떻해... T_T
혼자 쉬엄 쉬엄 타면 모르겠는데 동호회 사람들이랑 타니까 이거 자전거 업해야 되나 싶고
체력이 갑자기 폭풍 성장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이래서 자전거를 마구 업글하나봐요.
여성 회원이라도 좀 나오면 자연스럽게 거북이가 될 것 같기는 한데...
지금까지 본 여성회원 4명중 한명도 나보다 못달리는 사람이 없어... T_T
그 중 두여성은 짐승이라 불린다오~~~ 몸도 야리야리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