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중얼거립니다 ~
군대 이야기를 자주 보게 되는데요. 특히나 비누를 줍네. 게이네... 뭐 이런 글이요.
물론 그런 일이 있기는 할 겁니다. 사람이 한두 사람도 아니고 남자들 상당수를 군대에 보내버리니까요.
그런데 실제 그런 일은 흔히 보는 일은 아니니 군대 가기 전에 괜한 생각은 하지마세요.
그리고 나름 분위기 좋은 내무반의 경우 ...
요즘 부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갔다 왔을 때랑은 분위기가 다를 것 같기는 한데요.
남자들끼리의 약간의 과도한 접촉이 간혹 있기는 합니다만 거의 장난이나 서로 거부감이 없는 그런 정도입니다.
장난이나 자연스러운 것을 이상한 쪽으로 몰고 가는 것은 과한 상상일 뿐입니다.
제가 군대에 있을 때는 토요일 저녁에 토요미스테리인가 그런 tv프로를 다들 모여서 불끄고 봤습니다.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귀신 이야기 무서워하는 애들은 남자 한 4~5명이 서로 부둥켜 안고 이불 덮어쓰고 보곤 했습니다.
괜한 상상하기 딱 좋은 분위기가 연출이 되기는 한데 그 안에서는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모습입니다.
딱히 그럴 때 빼고는 이런 접촉은 거의 볼일이 없죠.
하도 군대 게이... 뭐 이런 글이 많아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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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저도 예전 부대가 기간병이 적어서 재밌게 지냈었던 기억이..... 97년 제대니까....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