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까지 가고 약을 먹고 있는데도 편도선이 정상으로 돌아오질 않네요.
계속 목이 아프니 일도 하기 싫고 그냥 멍 때리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항생제를 바로 먹기 시작했는데도 전혀 약효가 없네요.
오늘 다시가서 주사도 맞고 약도 바뀌었는데 이번 약은 좀 효과가 있기를...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지 처음 병원가서 약을 받으면 약효가 거의 없어요.
결국 다시 가서 약을 바꿔야 약효가 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이 쓰는 것은 좋지 않지만 어릴때에 비해서 이제는 1년에 한번 병원 갈까 말까 하는 수준이라
쓸때 제대로 써서 빠리 효과를 보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