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종 정보가 어느정도 나오면서 벌써부터 싸우는 유저들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현실적으로 이걸 막고 관리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막으면 막는다고 뭐라 그러니까요.
뭐 물론 막지 않으면 관리 안한다고 뭐라고 하지만 막으면 또 뭐라도 그럴꺼면서 ...
그냥 뭐든 까는게 너무 일상화 되고 있습니다.
물론 실제 모든 유저가 다 그런건 아닙니다.
저런 행동 하는 유저들 전체에서 보면 아주 소수 입니다.
하지만 절대 다수의 유저들은 그냥 저런거 신경 안씁니다.
일부 유저들이 서로 못잡아 먹어 안달나서 맨날 싸웁니다.
싸움 자체를 좋아 하는 유저도 있고 그냥 까는 것을 좋아 하는 유저도 있습니다.
이런 저런 싸움을 저렇게 하면서도 관리자가 건드리면 이럴때는 다같이 관리자 공격 합니다.
뭐 결국 관리자가 손을 대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PS3 때 어땠는지는 오래 있었던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인터넷에서의 악플과 까기 점점 정도가 넘어서고 있습니다.
아마 이번 기종은 더하면 더했지 덜 하진 않을 겁니다.
그냥 신경끄고 일부 유저들이 싸우던 말던 그냥 신경 꺼주세요.
어차피 막으면 막는다고 또 뭐라고 하는 부분이라 관리를 하기도 어렵습니다.
잘못된 걸 제한하는 것 자체를 또 시비를 걸면 결국 하지 말라는 거 밖에는 더 되겠습니까 ?
일부 유저들이 저런 행동을 보이는 부분에 대해서 좀 그렇지 않은 유저들이 반기를 들어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유저들은 정작 남이 뭘하건 별로 신경은 안씁니다.
결국 게시판에서 맨날 싸우는 유저들만 그들의 의견이 표현됩니다.
좋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그 방향에 힘을 실어 줘야 하는데 욕은 해도 신경은 안씁니다.
결국 그냥 싸우고 까는 유저들의 의견만 표출이 되니 점점 엉뚱한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예전 부터 비슷한 이야기는 자주 했었습니다.
이런 분위기 자체가 결국 유저들 스스로 발등 찍을 꺼라구요.
인터넷의 문제가 이런식으로 계속 커지는 이상 결국 한계까지 가기되면 극약처방 밖에는 안나오게 될 겁니다.
일베 문제도 제한 하라는 이야기가 많은데 이게 뭘 뜻하는지 깊게 생각을 하고 이야기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남에게 하지 말라고 한다는 것은 나도 못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매우 기본적인 것인데 자기 자신에 대입하진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정말 모르는 건지 단순한건지 아니면 본인이 낚여 가는걸 모르는 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