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건이 들어 왔는데요.
한 건은 아이피가 외국으로 찍히는데 그래도 조사를 하겠다고 하는 군요.
이런 경우는 드문 경우인데 적혀있는 사유로는 그냥 비방글 정도인 것 같습니다.
다만 그 상대자가 누군지 모르겠습니다만 법조인 쪽의 사람이 아닌가 싶네요.
그냥 인터넷에 올라온 것을 보고 욕한 것 같은데요.
실제 외국에 사는지 아니면 프록시라도 쓰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피해자 쪽에서 잡고자 하는 의지가 확고한 것 같습니다.
담당 형사분에게 외국인데 어떻하냐고 물어보니 그쪽에다 조회해서 처리 하겠다고 합니다.
이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로서는 처리되었으면 합니다.
외국에 있다고 법의 사각지역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건 좀 경각심을 줘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타블로건과 같이 명백히 비방한 사살이 있는데 외국에 있다고 손 못쓰는 건 심각하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반대로 그 사람 신상 다 까발리고 사진까지 다 올리고 난리 처도 반대로 한국사람은 처벌받지 않을 건지 그것도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다른 한 건은 자세한 내용은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다만 관리자와 관련된 건이네요.
신고된 한 해당 글은 지워졌다고 해서 저로서는 내용을 전혀 모르는 상황입니다.
요청이 들어왔으니 일단 처리는 하는데 정황을 모르니 저도 달리 할말은 없네요.
다만 간혹 어글러들 또는 악성유저들에게 관리자가 열받아서 함부로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 저런 유저와 일반 유저가 명확하게 구분이 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실수로 엉뚱한 유저에게 저럴 수도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이해는 가는 부분입니다만 그런 글 하나 말 한마디에 책임이 지워진다는 것은 분명히 인식을 해야 합니다.
인터넷을 보면 비방 좀 해도 처벌 되고 안되고 말이 많은데요.
케이스 마다 상당히 편차가 심합니다.
그리고 담당형사님에 따라서도 편차가 심합니다.
그러니 일반적인 경우를 믿고 함부로 이야기하는 것은 큰 오산일 수 있습니다.
더구나 관리자라면 더 조심해야 하구요.
외국프록시라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