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압수수색영장이 왔습니다.
대상자는 1명입니다.
처음에는 약간 말 실수처럼 시작된 것 같은데
뭐라고 하니까 어쩌라구... 라는 스토리가 전개된 것 같네요.
신고한다고 하니까 그래... 신고해라라는 반응으로 끝난 게시물입니다.
그래서 신고를 하셨네요.
신고하면 알려줘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마무리 했는데 곧 연락이 갈 가능성이 높겠네요.
뭐 별일이야 있겠습니까...
경찰서에 불려는 가겠네요.
경험적으로 10명에 9명은 경찰서에서 연락오면 헉... T_T 합니다.
그런데 1명 정도는 연락오면 그래 ? ㅋㅋㅋ 이런 반응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유치장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오래 본적이 있는 제 기억에서도
그곳에서도 웃고 떠드는 사람들 있습니다.
현실 파악이 안되는 경우이거나 아니면 뭐 별거 아닌 일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