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압수수색영장에 대해서 올린 것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다고 하더군요.
어디까지 이야기가 흘러 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퇴근전까지 봤던 글로는 어떤 방송 관련 이야기가 많던데요. 그 건은 아닙니다.
몇몇 유저분들이 예측하신 댓글을 보긴 했는데 엉뚱한 방향으로 많이 흘러 간것 같네요.
어제 쓴 영장은 방송에 노출된 일반 여성에 대한 문제 입니다.
말그대로 방송중 인터뷰 한 여성인데 그 여성에 대해서 한 이야기가 대랑 고소가 되었습니다.
뭐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지는 대충 예상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실제 고소된 댓글 중 훨신 다수는 경찰서 불려가도 할 말 없을 수준의 댓글 입니다.
다만 그 중 일부가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은 글도 포함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제가 정도를 넘어선 글도 있다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다수의 글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글이라고 생각하시더군요.
루리웹 뿐만 아니라 여성 이미지 올리고 여러가지 몸매나 얼굴 품평 많는 글은 아주 많습니다.
최근 추세상 이런글 대부분 본인이 고소하면 상당수 걸릴 거라 예상이 됩니다.
제가 직접적으로 여러차례 주의를 줘도 아무런 계속해서 일반일 글 계속 올리는 분도 여럿 있습니다.
이런 분들 언제 고소 당할지 모르는 상황이고 보통 글을 올리는 분들은 딱히 별말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그 글에 댓글단 사람만 줄줄이 고소 됩니다.
인터넷 특성상 여기저기 퍼진 거 옮기는 것 자체를 문제시 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그 옮기는 대상을 어떻게 받아 들일지 뻔히 예상되는 글은 한번쯤 생각하고 옮기는 정도의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마지막으로 인스타나 기타 등등 나름 유명인이 된 일반인에 대해서는 더욱 더 마음것 퍼나르는데요.
이런 사람들이 퍼 나르는 것을 다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스타에 올렸다고 해서 이걸 공개 했으니 마음대로 가져가도 된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내 인스타에 올린거지 그걸 당신 마음대로 퍼가리고 허락한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가 어제 올린 글의 대상자가 쓴 댓글 중 2개 입니다. 실제 내용 카피는 아니고 이런 경우도 있다는 것을 보라고 쓰는 것입니다.
1. 미드가 ㅗㅜㅑ
2. 팔둑이 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