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캠코더를 들고 찍고 다닐때 였습니다.
현장의 분위기를 위해서 프레스용 입구가 아닌 일반인 입장객 입구로 가서 쭉 찍었는데요.
들고 가는 중에 거의 입구 앞쪽에서 익숙한 말이 들렸습니다.
한국말...
여성 두분이었는데요.
제 바로 뒤에서 걸어오시면서 이야기 하시더군요.
거의 입구 가까이 와서 알아차린 상황이라 얼굴 한번 힐끔 볼 겨를도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저는 다시 캠코더로 찍었는데요.
바로 뒤였기 때문에 위에 보이는 인파 중에 찍혔을찌도 모르겠네요.
자리잡고 촬영하는데 몇초 정도의 준비 시간인 필요하기 때문에 이미 지나가벼렸을 수도 있을 건데요.
보통 겜쇼에 가도 한국 말이 여기 저기서 종종 들리는데 이번에는 거의 행사장 안에서는 들어보질 못했네요.
실제 동경겜쇼를 가보면 여성유저들도 상당히 많습니다.